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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뉴요커 1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여러명의 인생을 요약한다. 뉴욕의 한인 홈리스들이 왜 지금 그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에 대하여. 저마다 인생의 정점은 있었다. 운명처럼 불행은 그들을 덮쳤고 그들은 속수무책이었다. 술과 도박 마약을 끊지 못해서 홈리스가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안타까웠던 모습은 자식을 뒷바라지한 후 치매 때문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한 아주머니의 사연이었다. 중독으로 자신들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사람과 깊은 사연은 알 수 없지만 병으로 혼자 남겨진 사람의 삶이 질이 다르지 않은 상황이 서글펐다. 삶의 의지만 확실하다면 사회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 보이는 보트 티켓 판매원 아저씨. 50은 넘어 보이던데, 늦깎이 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고 있는 젊은 아내와 딸의 존재가 너무 .. 2019. 2. 6.
월요일 뭔가 진이 빠지는 월요일이었다. 업무 시간의 상당 시간을 회의에 할애하였다. 그 와중에 이렇게 블로그를 열어봤다.나도 참. 이 곳을 어떻게 쓸지 생각해봐야지.꾸준히 해보련다. 2019. 1. 15.
manufact coffee roasters 작지만 목소리는 확실했던 공간 @연희동 매뉴팩트 커피 2019. 1. 15.
werk coffee 2018. 10. 30 werk coffee roasters at Busan, Korea Baby blend aroma : cherry, barley flavor : grapefruit, cherry, grape acidity : malic, tartaric sweet : caramel aftertaste : very clean impression : rich, lively balance : well-balanced 84 ​ ​ 2019. 1. 14.
Intelligentsia coffee El diablo dark roast blend Fresh and well-balanced baked bread, sugarcane, grape 84 ​ 2019. 1. 14.
블로그 개설하다 티스토리에 새로운 둥지를 틀다. 이전 블로그가 감성적인 부분에 치우쳐 있었다면, 이곳에는 현실에 발을 딛고 서있는 내 모습을 최대한 많이 기록해 볼 예정이다. 블로그 주소를 결정할 때 많은 고민이 있었다. 트위터 아이디 이기도 한 'brandnewshin'을 쓰려다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내 삶의 모토 중 하나인 "당신에게 귀 기울이기"의 의미에 근접하는 "focusonyou"로 낙점하였으나,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였다. 그래서 앞의 것을 생략하고 you 또는 you가 가진 모든 것에 귀를 기울인다,는 의미로 yourall 이라고 하였다. 현실을 쓸 것이라고 다짐했지만 이미 감성. ㅎ 어쨌든 이 블로그의 주소는 이렇게 결정되었다. 201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