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일기1 작가라는 꿈에 대하여 오랫동안 간직한 꿈 언젠가부터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어머니가 사주신 계몽사 어린이 한국 전래동화와 세계 명작 동화를 재미있게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다.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역시 계몽사에서 발간된 전질로 구성된 과학 학습 만화와 사회 만화 등을 역시 반복해 읽으며 세상에 대해 자연스레 공부했다. 40권으로 구성된 위인전도 부지런히 읽었다. 초등학생 시절 나를 키운 팔할이 계몽사의 책이었던 것이다. (아직도 기억나는 계몽사 책을 판매하시는 '신행순' 아주머님. 지금도 잘 계시려나) 그 책들 때문이었을까. 당시에는 별다른 노력없이 그럭저럭 상위권의 성적을 받고는 했다. 나를 바꾼 책, 스우 타운센드의 비밀일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글을 쓰는 것에는 별다른 취..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