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파디1 베이징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련 확진자 급증, 중국 코로나 2차 확산 우려 잠잠하던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베이징 남부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확산되면서 우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봉쇄조치에 들어갔다고 한다. 신파디 시장은 베이징 천안문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대형 도매시장이다. 베이징의 채소와 육류 80%를 공급하고 있는 대형 시장이며, 차량 100대를 이용해 베이징 전역 200곳에 식료품을 공급하고, 주변 600개 동네도 이 시장을 이용한다고 중국 매체 신경보는 전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5만명 수준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대형 도매 시장에서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는 상황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수산물도매시장 사례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곳에서 총 45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증상을 보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인근 지.. 2020.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