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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Coffee tasting note

Starbucks espresso roast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 후기

by 팬시남 2020. 4. 7.

 

Starbucks espresso roast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 후기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홀빈) 200g, \10,900

 

Smoky, burnt, Dark chocolate, bitter-sweet, wa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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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에 이어, 스타벅스 원두가 런칭 했습니다. 
맛이 궁금하여 구매하여 테이스팅 해 보았습니다.

 

총 6종 (분쇄3종, 홀빈3종)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10,900으로 동일합니다. 

타사, 동일 규격 대비 30~40% 고가입니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200g \7,900 / 자뎅 클래스 블렌드 분쇄 226g \8,900)

 

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원두와 동일한 스펙의 원두입니다. 

스타벅스의 대표 원두라고 할 수 있지요. 

다크 로스팅으로 스모키한 아로마와 다크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함, 견과류의 향미가 지배적입니다.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daily coffee로 큰 문제 없는 수준의 향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스타벅스 커피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이라고 할 수 있지요.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 만일 스타벅스 로고가 없다면 그저 그런 디자인이겠지요? 

 

 

 

 

제품 후면

수입판매원 : 네슬레 코리아, 포르투갈에서 로스팅한 제품인 듯 합니다.

제조일자를 보니, 배가 아닌, 비행기를 타고 온 듯 합니다. 

 

계속 비행기를 타고 올 수 있을지 궁급하네요. 

 

 

 

사진 상으로는 덜한데, 굉장히 많이 태운 콩입니다.

로스팅 시 열로 인해 일부 깨진 부분도 보입니다만, 맛에 영향이 있다고는 보기는 어렵습니다.

 

 

금번 발매된 제품 라인업입니다.

지난 해 발매한 스타벅스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캡슐에 이은

원두의 성과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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