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bucks espresso roast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원두) 후기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 (홀빈) 200g, \10,900
Smoky, burnt, Dark chocolate, bitter-sweet, wa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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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캡슐에 이어, 스타벅스 원두가 런칭 했습니다.
맛이 궁금하여 구매하여 테이스팅 해 보았습니다.
총 6종 (분쇄3종, 홀빈3종)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10,900으로 동일합니다.
타사, 동일 규격 대비 30~40% 고가입니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200g \7,900 / 자뎅 클래스 블렌드 분쇄 226g \8,900)
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원두와 동일한 스펙의 원두입니다.
스타벅스의 대표 원두라고 할 수 있지요.
다크 로스팅으로 스모키한 아로마와 다크 초콜릿의 달콤 쌉싸름함, 견과류의 향미가 지배적입니다.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daily coffee로 큰 문제 없는 수준의 향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스타벅스 커피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이라고 할 수 있지요.
수입판매원 : 네슬레 코리아, 포르투갈에서 로스팅한 제품인 듯 합니다.
제조일자를 보니, 배가 아닌, 비행기를 타고 온 듯 합니다.
계속 비행기를 타고 올 수 있을지 궁급하네요.
사진 상으로는 덜한데, 굉장히 많이 태운 콩입니다.
로스팅 시 열로 인해 일부 깨진 부분도 보입니다만, 맛에 영향이 있다고는 보기는 어렵습니다.
금번 발매된 제품 라인업입니다.
지난 해 발매한 스타벅스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캡슐에 이은
원두의 성과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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