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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Coffee tasting note

할인점 분쇄 원두 커피 추천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라이트 블로섬

by 팬시남 2020. 6. 12.

 

Apricot, Cherry, Mellow, Refined

 

역시 기대 이상의 맛, 특히 좋았던 것은

머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되던 

과일의 은은한 단맛이었다. 

 

(맥스웰 하우스의 슬로건이 생각나는 맛 ㅎㅎ)

 

산미는 예상보다 강하진 않았고,

바디도 포장의 인디케이터보다는 있어 보였고.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커피였다. 

 

79점

 

에티오피아 50%, 케냐 30%, 코스타리카 20% 배합의 원두로

각 산지별 원두도 괜찮은 품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맥심 원두분쇄커피 시그니처 블렌드 라이트 블로섬, 200g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대로 부드러운 단맛이 좋았다. 

 

아래는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 설명 '봄바람에 실려오듯, 가볍게 로스팅한'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동서식품의 5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입니다. 각각의 원두 특성을 고려한 블렌딩으로 최적의 Aroma & Flavor를 구현하였으며 TTPR (Time Temperature Profile Roasting) 공법을 적용하여 제품의 균형감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Light Blossom은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과일 향미와 화사한 자스민 향기가 부드러운 봄바람에 실려오듯, 가볍게 로스팅한 제품입니다.

 

 

역시 지난 라이트 밸런스에서 포스팅한대로 각 제품별 특징에 맞는 문화적 코드를 연결, 기술하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담당자 칭찬합니다. ㅎㅎ 

 

 여전히 국내 원두커피 소비자들은 다크로스팅 원두를 선호하긴 하지만 가끔은 이런 라이트 로스팅 제품들도 즐겨보면 기분 전환이 된다. 할인점에서 부담없는 라이트 로스팅 원두커피를 찾는다면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라이트 블로섬'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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