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ed bread, Cereal, Soft, Dark chocolate, Nut
76.5
구수한 빵, 곡물 향기가 잔잔하게 깔리는, 부담없는 커피
스모키한 향미가 있지만 강하지는 않다.
견과류 풍미도 있고, 아주 살짝 청사과의 산미가 느껴지기도 한다.
식으면서 다크 초콜릿의 맛이 좋게 올라온다.
데일리 커피로 좋을 듯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이고, 홈플러스에서 \8,900에 구매
g당 44.5원
이디야 커피랩 브랜드를 달고 있는 다른 커피들도 맛본 기억은 있는데,
특별히 좋았던 기억은 없다. 그냥 무난한 수준.
제조를 어디서 했는지 궁금하다. 아마 이디야 팩토리에서 했겠지?
'다크 초콜렛의 깊고 풍부한 향미와
마신 뒤의 깔끔한 여운이 오랫동안 느껴지는 커피'라고
패키지에는 씌여 있다.
할인점 몰에 있는 제품 소개 페이지에 있는 테이스팅 노트는
Citrus, Red Orange, Sugar cane
향미강도는 Aroma 5/5, Acidity 4/5, Sweetness 4/5
Body 3/5, Bitterness 3/5 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디야 커피랩은 프랜차이즈 이디야가 만들어낸 일종의 플래그쉽 스토어이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해 있는 이디야 본사 겸 매장, 연구소이다.
일때문에 몇 번 대낮에 가본 이디야 커피랩에는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 든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었다. 특히 눈에 띄었던 손님들은 '돈 많아 보이는 중장년층' 대체로 비즈니스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였다. 커피도 무난하고, 실내가 밝지 않고 적당히 어두워서 부담스럽지 않고, 강남 한복판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도 좋고, 발레 파킹으로 주차도 편리하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이나 밤에는 외제차 동호회에서 그렇게 많이 다녀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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