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 구글이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줄일 수 있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단계별 계획은 아래와 같다.
1. 5월 중 보건 기관 대상 API 공개 예정
- 이 API로 30피트 (약 10미터) 범위의 블루투스 통신 이용 가능
2. 6월 구글과 애플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서로 신호를 보낼 수 있게 운영체제 자체에 구현 예정
- 다만 다른 확진자와의 접촉 여부를 확인하거나, 확진 판정을 받아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를 보내려면 앱설치 필요
추척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예를 들어, 모르는 사이인 제인과 존이 10분간 공원에서 접촉이 있었을 경우,
2. 그들의 스마트폰은 자동으로 익명의 키를 교환한다.
3. 며칠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존은 앱을 통해 신고하고,
4. 존의 스마트폰에서 보낸 익명의 키는 중앙 데이터베이스로 전송된다.
5. 제인의 스마트폰은 중앙 데이터베이스에서 보낸 데이터를 받고, 보유하고 있는 코드를 매칭한다.
6. 제인의 스마트폰은 그녀가 만난 누군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준다.
위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아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하며, 앱에 저장되는 값만으로는 신원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비록 이 방법이 완벽한 예방법은 될 수 없고, 악용될 경우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중론인 것 같다.
무엇보다 그저 이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길 바라는 수 밖에...
※ 출처
https://www.bbc.com/news/technology-5224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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