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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 대출, 정부가 95% 보증하기로 하다

by 팬시남 2020. 5. 12.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2차 긴급대출에 대해 정부가 대출액의 95% 금액을 보증하기로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대출규모 : 10조원

2. 대출창구 : KB국민, 신한, 우리, 하나, NH농협, IBK기업은행

3. 보증지원 : 신용보증기금 (95%)

4. 대출대상 : 모든소상공인 (등급제한없음)

5. 대출한도 : 건당 1000만원

6. 대출금리 : 3~4%대

7. 대출기간 : 5년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8. 대출신청 : 5월 18일부터 6개 시중은행에서 접수

 


 대출액의 대부분을 정부에서 보증하고, 대상 또한 신용 등급과 무관한 모든 소상공인이기 때문에 대출이 거절되는 경우는 매우 적을 것이라 판단된다. 대출 한도는 적지만 최근 사정이 급속하게 나빠진 소상공인에게는 가뭄의 단비처럼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창구에서 대출 승인이 나지 않는 사례는 거의 없을 것' 이라고 예상했다. 

 


 

 5월초까지 집행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1차 긴급 대출은 고신용자 (1~3 신용등급)는 시중 은행으로, 중신용자 (4~6등급)은 기업은행으로,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으로 대출 창구를 분산하였다.

 

2차 긴급 대출의 문턱이 낮아지긴 하였지만 대출 연체 이력이나 세금 체납 이력이 있다면 대출을 받지 못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대출 신청 전에 연체 또는 체납을 최소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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