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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국내여행

강원도 원주 여행, 가볼만한 카페 전망 좋은 사니다 카페

by 팬시남 2021. 3. 13.

강원도 원주에서 가장 유명한 사니다 카페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사니다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사니다 카페는 해발 280미터의 산 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체부지가 약 9만3천㎡에 이를 정도로 넓은 공간입니다. 토지 매입 당시에는 아무 것도 없는 산에 불과했던 곳을 3년여 동안 걸쳐 개발하여 지금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주 시내에서 약 10~15분 정도 걸리는 호저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표지 판이 있구요.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야 합니다. 사니다 카페 옆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대형 트럭도 오가니 과속하면 위험합니다. 천천히 올라가셔야 합니다. 

 

원주 사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길 

언덕길을 3분 정도 올라가면 사니다 카페 주차장이 보입니다. 평일에 다녀와서 큰 문제는 없었고, 주말에는 방문객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내려가다 보니 제2주차장도 있네요. 

 

사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 

주차를 하고 사니다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곳곳에 소나무들이 많은데, 식수를 한 것이라 생각했으나, 최대한 기존의 나무들을 살려놓은 것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사니다 카페 입구 쪽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간 것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원주 사니다카페 입구 

장작불이 타고 있습니다. 정취를 위해 이렇게 통나무를 이용한 모닥불을 태우는 것 같았습니다. 흰연기가 계속 나고 있네요. 

 

 

사니다 카페 입구입니다. 포토 스팟인 것 같습니다. 함께 간 아내 사진도 담아주었습니다. 

사니다 카페 입구 

인스타감성으로 담아본 카페 사니다 주소 ㅎㅎ

 

 

매장 전경입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로 저희가 두번째 손님이었습니다. 

 

매장 규모에 비해 빵 종류는 많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몽블랑, 호박파운드케익, 크로와상 등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지방 도시 물가를 감안할 때 결코 싸지 않습니다. 몽블랑 7천원, 크로와상 4천5백원 등 좀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하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 대형 카페들의 커피, 빵 가격과 비교해보면 비슷한 수준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음료메뉴입니다. 음료 또한 저렴하지 않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무려 5,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라떼 또한 6,000원입니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 같습니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이러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최근에 종영했던 김수현 주연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촬영지로도 매우 유명한 곳이라 곳곳에 포스터와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방문해서 드라마의 기억을 떠올리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 2층 전경입니다. 사진 찍은 곳은 사니다, 카페 베이커리이고, 옆에는 레스토랑 건물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건물은 가보지 못했네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가봐야겠습니다. 

 

방문한 날은 날씨가 흐려 전망이 그렇게까지 아름답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3층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고, 막힌 곳이 없어 멀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신년에는 해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약 1천여명이 방문했다고 하니, 이곳의 인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주문한 빵과 커피, 빵과 커피 모두 무난했습니다. 가끔 이러한 곳에 가면 형편없는 커피를 맛볼 때가 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이 비싸니, 그랬다면 화가날 뻔 했습니다. ㅎㅎ 

 

사니다카페 커피 

 

사니다 카페 2층

커피와 빵을 좀 즐기고 3층으로 올라와 봅니다. 

 

바람의 언덕, 산다래숲, 폭포와 연못, 잔디광장, 정자, 야외공연장 등 규모에 걸맞게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매우 익숙한 철문이네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에에 등장한 그 철문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겨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폭포와 연못입니다. 

확실히 겨울보다는 여름과 가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모습입니다. 

 

사니다 카페 정자 
잔디광장에서 바라본 전망 

넓은 잔디광장도 있고, 곳곳에 해먹도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니다 카페 잔디광장

 

 

 

사니다 카페 철문을 연작으로 담아봤습니다 ㅎㅎ

 

카페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 

 

사진을 많이 찍어서 업로드한 사진이 무척 많네요. 둘러보니 무엇보다 잠시나마 자연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공간 같습니다.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주말보다는 평일 오후 또는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가보지는 않았지만 주차난과 사람들에 좀 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사니다카페를 만든 김도완 대표는 평창이 고향으로 서울에서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다 이곳을 발견하고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곳을 그대로 살리고 싶어서, 최대한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사니다 카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픈한지 1년이 채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에 이어 숙박까지 가능한 힐링 타운 조성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아래는 사니다 카페의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www.instagram.com/sanida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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