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61 트래블러 시즌 2, 아르헨티나로 가다 류준열, 이제훈 연기파 배우 두명의 쿠바 여행기로 잔잔한 재미를 주었던 트래블러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의 조합이다. 안재홍과 강하늘은 영화 의 인연이 있고 (영화에서는 그리 친하지 않은 역할이었고, 주연인 강하늘에 비해 안재홍은 단역이었다.) 옹성우는 '젊은 동생의 역할로 등장한다. 그들의 목적지는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이다. 제작진은 시즌 1의 쿠바도 그렇지만, 시즌 2 아르헨티나도 동남아처럼 쉽게 가기 어려운 여행지를 택했다. 모든 여행기 (책이나 영상)이 그렇듯 여행지를 보며 대리 만족을 느끼는 시청자들을 노린 것일 것이다. 듬직하면서도 코믹한 구석이 있는 안재홍과, 에너지틱하고 해맑은 강하늘,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재미있는 모습과 달리 조금은 긴장한 .. 2020. 3. 17.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