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경영학이라는 학문은 인문학을 전공하고 기업에서 일하게 된 내가 평생을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그 때문이 아니더라도 경영학은 사람에 관한 것이라는 이 책의 주장에 근거해 볼 때 평생을 공부할 가치가 있는 학문이다.
경영이란 혼자 이루기에는 너무 큰 목표나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합심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를 연구하는 실증적 학문이다. 경영에 관련된 서적은 정말 많다. 특히 경영전략, 실행에 관한 책은 너무 많아서 서점에 갈 때마다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다들 이렇게 경영해야 한다, 저렇게 경영해야 한다 말은 많지만 정작 경영이 무엇이냐 하는 질문에 시원스럽게 답해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그게 제일 기본인데도 말이다. <경영이란 무엇인가>는 조절 가능한 경영자원들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목표를 향한 정렬화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가볍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선으로 나열해주고 있다.
경영을 좋아하지만, 기초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어떻게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알고 싶은 일반인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물질만능의 답답한 시대에 돈으로 측정 불가능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제시해주며, 지식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와 미래의 경영 및 사회의 변화 트렌드를 꿰뚫어 제시함으로써,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2. 경영의 변치 않는 원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 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던 기업 중의 하나였던 엔론은 불투명한 회계처리로 순식간에 가장 부끄러운 기업이 되었고, IBM에 눌려 별 볼 일 없던 기업 중의 하나였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명실상부 세계를 움직이는 기업이 되었다. 이처럼 현대의 기업이라는 것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불투명한 미래를 가지고 있으며, 그 누구도 한 기업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미래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 과연 무엇인가? 기업에 몸담고 있는 우리가 항상 마음에 담아두어야 할 기본 룰(rule)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하는가? 또한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업무에도 응용 가능한 원칙의 툴(tool)이 있는가? 현대 직장인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법한 - 물론 나도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나는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 책은 경영이 왜, 그리고 어떻게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경영현실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에 따라 경영전략도 변화하고, 사람들의 관심사도 변화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의 기반에는 변하지 않는 원리가 있다. 저자는 시대에 관계없이 적용되는 그 기본원리를 말하고 있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있다. 제1부 경영의 핵심: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같이 일하는가'에서는 가치창조, 비즈니스모델, 전략, 조직에 대해 논한다.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지만 명확한 정의와 거기에 담긴 의미를 모르고 있는 이 단어들을 저자는 사례를 곁들여가며 명쾌하게 설명한다. 제2부 경영의 실행: '계획을 성과로 옮기기'에서는 현실직시, 진정한 핵심, 미래에 베팅, 경영의 성과내기, 인적자원관리라는 주제로 1부에서 설명한 경영의 중요한 요소들이 어떻게 실제 기업에 적용되는지 설명한다. 이렇게 경영에 대해서 논하면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결국 모든 것이 '사람'과 관련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그 예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든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핵심 전략은 ‘직원들을 최우선시 하는 것’이다. 창업자이자 CEO인 허브 켈러허는 말한다.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하고 헌신적이면서 의욕이 넘치면 승객들을 정말 잘 모실 것이다. 그래서 승객들이 행복을 느낀다면 다시 우리 항공기를 이용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주주들도 행복해진다.” 사우스웨스트는 직원들의 가치를 우선시하기 위해 대학교육 지원은 물론 파티, 축하행사 등 갖가지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개성적이며 유머감각이 있는 켈러허의 리더십은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만들어내 직원들을 인도하고 자극시키는 지속적인 가치를 만들어 냈다.
‘개인존중’ 도 인적자원관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개인존중이란 각각의 모든 사람은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개인들이 각기 다른 일들을 잘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수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경영의 역할은 개인의 재능을 발견하여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위치에 배치하는 것이다. 실제로 적합한 사람들을 채용하는 일은 경영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조직체는 가장 고귀한 목표를 가질 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그러나 적합한 인력이 없다면 절대로 그런 목표와 전략을 실행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젠가 읽었던 책 <First, Break all the rules>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버스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보다, 버스에 어떤 사람을 태우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제대로 된 사람을 태우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잘못된 사람을 태우면 사사건건 문제가 된다.’ 채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기업의 문화와 맞고, 기업이 중시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을 적시 적소에 투입하는 것 그것이 경영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대학 교육 등에서 강조되고 있지 않은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3. 경영이란 무엇인가?
이 책을 덮고 나면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략적인 ‘감’은 잡을 수 있다. 흔히 경영을 정의할 때 어떤 이는 ‘회사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서 사내 정치를 일삼는 행위’로 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기본적으로 남을 감독하는 것’으로 보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명령 전달의 사슬에서 특권을 누리는 한 계층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한 정의들이 틀린 것은 아니다. 경영 활동의 범주에 이 모든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영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경영이란 공동의 성과를 가능하게 해주는 규율이다. 경영의 사명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인데, 그 가치란 조직 바깥에서 안쪽으로 정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제대로 된 경영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질문을 세 가지 던진다.
첫 번째, ‘성취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조직 내의 모든 사람들이 그 목적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효과적인 의사 소통을 했는가?’이다. 경영은 성취할 만한 사명과 함께, 즉 창출하려고 하는 가치와 함께 시작된다. 복잡한 것이나 특수한 것이나 모두 성과를 낼 수 있게 만들 정도로 경영이 발달하면서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든 사명들을 맡을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조직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또박또박 설명할 수 있는가?’이다. 모든 성공적인 기업은 가치에 대한 통찰을 밑바탕에 깔고 있고 모든 효과적인 비영리 기관은 변화의 이론에 입각해 만들어진다. 정합적인 시스템, 즉 일하는 전체 안에서 그런 통찰력을 발휘하는 것이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하는 일이다.
세 번째, ‘약속한 대로 결과를 내놓고 있는가?’이다. 실행이 하는 일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진척도를 측량하도록 추적하는 것이다. 또 오늘의 성과를 내일의 성과와 조화가 되게 만드는 혁신 활동이기도 하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는 것도 실행이 하는 일이다. 책임을 부여하고 직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도, 공통된 사명을 추구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고 고무시키는 일도 실행의 몫이다.
4. 핵심 가치를 찾아내자
최근 모토로라의 휴대폰 사업 철수 검토 설은 기업의 안정성이라는 말이 얼마나 부실한 것인지 말해 준다. 2005년, 2006년 휴대폰 ‘레이저’의 인기에 힘입어 세계 1위 노키아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잇따른 후속 모델의 실패로 지난 해에는 삼성전자에 밀려 세계 3위로 내려 앉았다. 전술했듯 이제 기업도 그렇거니와 개인 또한 한치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이 질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답은 책을 중반쯤 읽었을 때 찾아낼 수 있었다. 바로 기업의 핵심가치를 찾아내어 이를 디테일한 경영 기법에 일관되게 적용시키듯 나의 업무, 나아가 나의 삶에도 핵심가치를 찾아서 나의 활동 모두에 적용 시키는 것이다. 책에는 인사, 마케팅, 혹은 CEO등 기업 일반의 어느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도 그 핵심가치를 잊지 않는 자는 성공한다는 기본 원칙의 사례가 전반에 걸쳐 소개되어 있다.
아라빈드 외과 병원의 사례는 이제 핵심가치는 비영리기관까지도 추구하는 경영 가치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아라빈드 외과 병원은 비영리기관임에도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자는 핵심가치로 최상의 병원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발휘하였고 결국은 영리와 비영리 부분을 동시에 운영하되 하나에 집중함으로써 전문병원으로, 또 한편으로는 자선병원으로 양쪽에서 최고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나의 핵심가치 역시 마찬가지라고 본다. 만약 이 핵심가치를 명확히 해둔다면, 나는 내가 어느 자리에 있든지 어렵지 않게 내 행동 기준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며 그 핵심가치를 이뤄내기 위한 노력 사이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경영이란 한 개인이던 가정이던 기업이던 그 규모와 상관없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있을 때 비로소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저자인 조안 마그리타는 "경영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 이 원칙만 가지고 있다면 커다란 위기가 닥치더라도 쓰러지지 않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역설한다.
5. 사명과 측정도구들
경영 규율 가운데서도 사람들을 똑같은 방향으로 집중시키고 끌어 가는 것이야 말로 조직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일이다. 경영자들은 조직의 사명을 여러 가지 목표로 세분화하고 무엇이 성공적인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성과 측정 도구들을 제시함으로써 위의 작업을 해결하려 한다. 이것이 비즈니스이든, 비영리 기관이든 모든 조직에서 필요한 진정한 핵심이다.
현대 경영의 전형적이 스타일 중 하나는 바텀라인(bottom line), 즉 수익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능력있는 경영자를 정의하는 가장 큰 특징은 그들이 항상 ‘실적목표를 완수한다’는 사실이다. 이익이란 목표가 아니라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장기적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측정할 수 있는 것만 관리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측정도구가 있어야 공통의 목표를 제시할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의논할 수 있는 공통의 언어를 가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의 성과에 대해 평가를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경영자들에게는 중요했다. 경제적 부가가치, 투자수익률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기적 재무 지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조직의 생혈인 혁신에 대한 투자를 서서히 죽이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 따라서 이제 기업들은 운영적인 측면의 측정도구들과 재무적 측정도구들을 잘 사용해야 한다. 종업원 이직률, 고객만족도, 반복구매율, 시장점유율 등은 회사가 고객들을 위한 가치를 창조하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측정도구가 될 수 있다.
잭 웰치는 20년 동안 GE를 경영하며 회사의 상태와 세계 경제 상태에 따라 다른 측정도구를 사용했다. 6시그마 같은 품질 측정도구는 물론 ‘그린벨트, 블랙벨트, 마스터벨트’ 같은 전사 계급’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측정도구는 조직 구성원에게 하나의 메시지로 작용한다. 사람들은 성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갖고 게임을 할 때 아주 창조적이 된다. 즉 제대로 된 측정도구와 목표는 모든 종류의 조직들이 존재 목적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식노동이 늘어가고, 경제가 서비스와 무형 산업으로 향할수록 조직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야망을 정의하고 성과를 측정할 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6. 경영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저자는 경영이 숫자와 성과뿐 아니라 사람에 관한 것이라고 늘 주장한다. 그리고 다음 세가지 생각해볼 문제를 남기며 책을 마무리한다.
첫째, 당신이 속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는 조직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자기자신에게 물어보라. 경영진이 하는 일은 결국 제대로 돌아가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한 사람의 역량과 조직의 역량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그 조직이 잠재력을 다 하고 있는지, 아니면 부족한지 스스로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전체 경영진 팀의 문맥에서 개별 경영자들을 평가하라. 한 사람이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원칙적으로 이 개념은 단순하고 쉬운 것이나 실제로는 많은 이들이 능력이 모자란다며 개별 경영자들을 비난한다. 범위도 넓어야 하고 균형 감각도 있어야 하는 두 가지 요구 때문에 경영은 서로 보완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은 성실성과 공동의 사명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이다.
셋째, 사회 및 공공 부문에서의 경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은 경영자들이 창출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결정해 주어야 한다. 경영의 규율이 사회적 복지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저자는 긍정의 답을 하고 있다. 다만 시민들이 그런 서비스를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갖고 있을 때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라는 것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의견의 일치는 보지 못하더라도 조정할 수 있는 화해의 기술이지만, 경영이란 양자택일의 기술로 두 갈래 길이 있으면 조직의 목적에 부합하는 가장 좋은 길을 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경영자들이 해주길 바란다면 우리는 이런 것들이 가장 성과 측량이 어려우면서도 다른 사람의 동의도 구하기 힘든 것이라는 두 가지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경영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확실한 감을 잡을 수 있다. 경영이란 공동의 성과를 가능하게 해주는 규율이다. 경영은 창출하려는 가치와 함께 시작되며, 그에 적합한 조직으로 이루어진다. 경영은 기술적 지식과 인간적인 통찰력 둘 모두를 요구하는 어려운 문제이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것이 경영이다. 수많은 경영서적 중에서도 기본 원리에 충실한 책은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런 면에서 기본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7. 나가며
나의 업무, 나의 삶, 나의 행동 전체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하고 그 마인드 안에 깊숙이 내가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할 자세의 원칙인 핵심가치를 심어둔다면 나 자신의 커리어, 나아가 내 인생이 풍성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경영이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에서부터 경영을 배웠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 그리고 경영을 하고 있으나 더욱 깊은 핵심을 느끼고 싶은 사람까지 현대를 살아가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
우리 인생 자체가 핵심 가치가 필요한 경영의 연속이므로. 그 마인드 안에 깊숙이 내가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할 자세의 원칙인 핵심가치를 심어둔다면 나 자신의 커리어, 나아가 내 인생이 풍성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8년 기록 -
저자인 조안 마그레타(Joan Magretta)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전략/경쟁력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경영, 전략 컨설팅 회사인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하였고, 경영 전략 관련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다. 국내 출간된 다른 저서로는 <당신의 경쟁전략은 무엇인가>(진성북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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