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카페쇼 앤트러사이트 부스.
사방이 오픈되어 제품을 홍보하기 바쁜 커피로스터의 부스가 아닌 갤러리의 모습.
“우리는 보통의 로스터, 커피숍이 아니다”를 쿨하게 이야기하는 앤트러사이트의 부스를 대하고 적지 않게 당황하였다.
앤트러사이트가 지금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가장 주목해야할 커피숍이자 로스터리가 앤트러사이트임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Acne studio, ace hotel, monocle 등 영역이 다르지만 너무나도 개성적인 브랜드들의 공통점이 크리에이티브인 것처럼 앤트러사이트도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무한히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들의 확장성(개방성)과 자신감이 부럽기만하다. - 2017년 11월 기록 -
그리고 2020년 3월 현재, 확장보다는 그들의 영역에서 내실을 다져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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