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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주식투자 '슬픈전망'을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애널리스트 SK 증권 이효석 팀장

by 팬시남 2021. 1. 13.

 

유튜브 삼프로TV를 즐겨 본다.팟캐스트 때부터 듣기 시작했으니 비교적 오랜 구독자인셈. 유튜브로 확장하고 작년 주식 시장에 많은 개인들이 참여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더니 어느 덧 구독자 104만명인 파워 채널이 되었다. 유튜브에서 선정한 가장 성장이 빠른 채널 중 하나로 선정이 되었다고. 

 

출퇴근 시 차안에서 주로 틀어 놓고 들었는데, 인상 깊은 사람들이 많았다. 신한 오건영 팀장님, 박석중 팀장님 등등 업무에 대한 몰입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논리와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을 보며 많은 감탄을 했던 것 같다. 빠짐없이 보지는 않아서 이 분의 영상은 오늘 처음 봤는데, 여러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모르게 '울컥' 하는 부분이 있었다. 

 

SK증권 이효석 팀장

 


 

youtu.be/ezSNvHHbUAg

 

앞부분의 영상 내용은 설명할 재주도 없고, 인상적인 뒷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그리 밝지 않다. 양극화, 저성장, 인구 노령화 등 우리가 당면해 있던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 문제를 가진 채로 코로나를 맞았고, 코로나가 사라진다고 해도 여전히 그 문제는 우리를 괴롭힐 것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양극화' 문제이다. 코로나 이후 전 세계 상위 100명의 부자들은 2000조의 소득이 증가했다. 반면 저임금 노동자의 일자리는 40%가 줄었다. 교육의 양극화는 더 심각하다. 갈수록 이 양극화는 심화될 것이다.

 

 

주변에도 처음 주식하시는 분들이 많다. 개인 유튜브 채널 댓글에도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회사에서 잘렸다. 그래서 올해는 주식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분 이런 상황들...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일단 투자의 세계로 넘어오셔야 한다. 투자를 한다가 1이고, 투자를 하지 않는다가 0이라면 투자를 하는 것은 1에 그치지 않는다. 1이될수도 있고, 100이 될 수도 있다. 


주식 상승장에 너도 나도 올라타려고 하는 사람들 (물론 나도 포함이다). 부동산처럼 적절한 시기를 놓칠까 두려워 사람들은 불나방처럼 주식장에 모여들고 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우리가 애써 외면한 사실들을 이효석 팀장님은 '슬픈 전망'이라는 표현을 써서 표현해 주셨다.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 박애정신(?)이 느껴지는 인터뷰였다. 

 

개인 유튜브도 운영하시는데 영상을 좀 돌려봐야겠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vdCnvGODDyuvnELnLkQWw/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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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출은 5128억달러로 2019년보다 5.4% 줄었습니다. 하반기부터 수출이 회복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12월 한국 수출이 갖는 의미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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