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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맛집 탐방

강원도 여행, 춘천 막국수 맛집 남부 막국수

by 팬시남 2021. 3. 12.

 

막국수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에서도 유명한 남부 막국수 

 업무 차 춘천에 들렀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 막국수나 한 그릇 먹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인근 막국수집을 검색해보니 남부 막국수가 나옵니다. 일하던 곳에서 10분 내외의 거리라 차를 몰고 가봅니다. 모아엘가라는 신축 아파트 현장 사이에 남부 막국수 본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춘천 남부 막국수 본관 

건물 외관을 보니, 여러 매스컴에 이미 수차례 등장한 것 같네요. 생활의 달인 등 여러 프로그램의 스크린 샷을 간판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차 공간 

남부 막국수 건물 뒷편에 대략 차량 20~30여대 주차 가능한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도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남부막국수 본관 맞은편의 별당 막국수 

신기하게도 남부 막국수 본관 맞은편에 별당 막국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별당 막국수도 그 자태가 흔한 막국수집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텔레비전에 등장했다고 모두가 맛집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나름 이름 있는 집인 것 같네요. 다음에 춘천에 올 때는 이곳도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춘천 남부 막국수와 별당 막국수 
별당 막국수 

남부막국수 맞은편에 있는 별당 막국수도 생활의 달인, 세상의 아침 등 많은 프로그램에 등장했네요. 

 

드디어 남부 막국수 본관에 들어갑니다 입구에 안심식당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안심식당은 예전에 포스팅에도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를 비치 또는 제공하고, 개별포장한 위생적인 수저 제공,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과제를 지키는 식당에게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2020.06.23 - [관심이슈] - 품격있는 식사문화를 위한 안심식당 확산 본격 추진한다 (음식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등)

 

남부막국수 본관 입구 

입구에 메뉴판도 함께 있습니다. 맞은 편에 있는 별당 막국수와 기본 막국수의 가격은 7,000원으로 동일하네요. 아무래도 막국수는 겨울이 비수기이다 보니, 사골 떡만두국도 함께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비빔 막국수와 물 막국수 두개가 나누어져 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막국수 단일 메뉴가 있어서 막국수(대)를 주문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남부막국수 면수와 물수건

입장하면서 막국수 (대)를 주문합니다. 자리에 앉자 마자 따뜻한 면수와 물수건을 갖다 주십니다. 주전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매장 모습입니다. 늘 코로나로 걱정인데, 다행히 손님도 많지 않고 구석자리가 비어 있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모범음식점 간판도 보이네요. 테이블 사이사이마다 비말 차단을 위한 플라스틱 칸막이도 설치해두었습니다. 

 

춘천 남부 막국수 본관 매장
기본 반찬인 김치와 무절임

막국수를 먹을 때 별다른 반찬을 먹지 않아서 위의 기본 반찬을 손도 대지 않았네요...

 

드디어 막국수(대)가 서빙되었습니다.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두툼한 고기도 한장 얹어져있구요. 

 

남부막국수 본관 막국수

먹음직스러운 모습

안심식당답게 젓가락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개별포장된 젓가락 춘천 남부 막국수

주저하지 않고 비빕니다. 고추가루와 간장만으로 맛을 내어 매우 깔끔한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사실 춘천보다는 원주 막국수를 많이 먹었는데, 먹었던 대부분의 집들은 고추장, 참기름, 들기름 등 여러 양념을 섞어 고소한 맛을 드러내곤 했습니다. 지난 번 먹었던 대룡산 막국수도 그랬는데, 간장, 고추가루 등 간소한 양념으로 맛을 내는 것이 춘천식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20.10.30 - [Travel/맛집 탐방] - 강원도 여행, 춘천 IC 근처 막국수 맛집 대룡산 막국수

 

앞으로 여러 곳을 다니며, 맛보고 정리해보아야겠습니다. 행복하네요 ^^ 

 

비벼놓은 막국수

면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시원한 육수를 조금 넣어봅니다. 붓지 말걸 그랬나 봅니다. 다소 애매한 맛이 되네요. 아니면 직원분께 물어보고 부을 걸 그랬나 봅니다. 

남부막국수 본관 막국수

좋아하는 막국수를 먹는 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인생 막국수를 찾는 그날까지 주욱 달려가보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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