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랜드

이삭토스트가 만든 버거 브랜드 '이삭버거' 신사역 키친 오픈! 메뉴추천

by 팬시남 2021. 7. 17.

착한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이삭토스트

 

 

이삭토스트 홈페이지

 대한민국 대표 토스트 브랜드인 이삭토스트. 어디든 번화가만 가면 이삭토스트 간판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뚝딱 해결할 수 있는 곳이라 학생들에게도,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았지요. 

 이삭 토스트는 성경구절에 나오는 이삭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창업자인 김하경 대표가 개신교 신자이기도 하구요. 청주대학교 중문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그 가게 대박이 나면서 전국적인 가맹 사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TV프로그램 유퀴즈에 김하경 대표가 출연하여 착한 프랜차이즈로 더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가맹 사업이라는 구조가 가맹점주로부터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가맹비와 인테리어비 등을 받지 않는 등 가맹점주를 먼저 생각해주는 사업마인드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 이후 이삭토스트는 연구 개발 및 기존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맹 모집을 중단했습니다만 지난 2월부터 가맹 모집을 재개했습니다. 

 

이삭버거

 

이삭토스트가 만든 버거 브랜드 이삭버거

 이삭 토스트는 신규 사업으로 버거를 선택했습니다. 오는 6월 19일 신사역 키친점 오픈을 시작으로 용인동백에 2호점을 낼 예정입니다. 

 

 이삭 버거는 총 12개 버거류 라인업을 우선 선보인다. 이삭시그니처버거, 스모크 BBQ버거, 더블치즈버거, 더블더블버거, 클래식버거, 머쉬룸비프버거, 불고기버거, 통새우버거, 머쉬룸더블비프버거, 더블BBQ버거, 치즈멜트, 칠리치즈멜트 등이 있으며 사이드로 치킨텐더, 치즈스틱, 치즈볼 등이 있다. 

 

 

이 중 이삭 시그니처 버거는 이삭버거의 대표메뉴로 은은한 스모키향의 그릴 소스, 육즙을 머금은 100% 순쇠고기 어니언 패티, 바삭한 베이컨과 양배추와 토마토로 구성되어 맛과 영양 모두 좋은 균형감을 지닌 메뉴입니다. 

 

특히 버거의 비프 패티는 온도와 시간을 섬세하게 조절하여 어니언 스매시드 (onion smashed) 방식으로 천천히 구워 만든 것으로 패티의 육즙과 달콤한 양파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삭시그니처버거와 BBQ버거

 

 

이삭 버거에서 자신있게 내세우는 메뉴는 멜트입니다.  패티 멜트는 버거의 본고장 미국에서 1940년대 탄생한 미국식 치즈버거의 일종으로 식방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삭하면서 부드럽게 구워낸 식빵에 어니언 비프 패티와 치즈, 특제 소스 등을 결합하여 우리 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치즈 멜트를 선보입니다. 

 

이삭버거 치즈멜트와 칠리치즈멜트

이삭버거 메뉴와 가격

 이삭버거 메뉴와 가격입니다. 시그니처 세트는 7,800원 단품은 6,000원입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맛이 궁금합니다. 

 

 파워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이미 시식 후기 작성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지,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여러 후기들이 나와있습니다. 

 

 

이삭 버거, 이삭토스트처럼 성공할 것인가?

 이상으로 이삭버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삭토스트는 브랜딩된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 토스트 브랜드는 석봉 토스트외에 떠오르는 브랜드가 없는데요. 인지도나 호감도 등에서 이삭 토스트가 한참을 앞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삭버거는 최근에 다소 흔들리고 있지만 맘세권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맘스터치, 그리고 전통의 강자 롯데리아, 버거킹 등과 경쟁해야합니다. 버거 전쟁에서 이삭 버거가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인지 그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지켜보겠습니다. 

 

 

2020.07.09 - [브랜드] - SPC 쉐이크쉑버거어 이은 에그슬럿(eggslut) 1호점 오픈하다

 

SPC 쉐이크쉑버거어 이은 에그슬럿(eggslut) 1호점 오픈하다

 한 동안 국내에 상륙한 쉑쉑버거 매장의 긴 줄 행렬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무슨 햄버거 하나 먹겠다고 이리 줄 을 서나' 하며 혀를 차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경험의 시대' 아닌가! 제품

yourall.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