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 (the Korean day)

 

  

 

 매년 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 (the Korean day)이다. 전 세계에 있는 약 750만명 재외 동포들이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민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7년에 지정되었다. 

 (우리 민족에게 역사적 의미가 있는 기간인 개천절과 한글날 주간을 재외 동포 주간으로 활용하였고,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외교통상부 주최, 재외동포재단 주관하에 열리는 세계 한인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 세계에 있는 대한민국 동포의 존재와 이들을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된다. 그 외 거주국에서의 재외 동포 권익 신장, 거주국과 대한민국간 유대 강화 등도 목적에 있다. 

 

 2019년은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었고 2020년은 14번째 맞는 세계 한인의 날이 된다.

 

 코로나19로 작년과는 너무나도 다른 전세계적 상황에 우리 국민도 어렵지만,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더욱 힘들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단순히 행사에 그치지 않는 국가적 차원의 배려와 지원이 그들에게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래는 지난 해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한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발언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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