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ffee/Coffee tasting note42

알렉스더커피 (Alex the coffee) 원두커피 '알렉세이션(Alexation)' 블렌드 Floral, Herb, Grapefruit, Mellow, Refined 79.5 꽃과(장미) 허브의 향기, 자몽의 달콤 쌉싸름한 맛, 과일의 부드럽고 섬세한 단맛, 깔끔한 후미 강렬하기 보다는 대체로 잘 정제된, 균형감 좋은 커피였다. 200g 16,000원 / g당 80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내추럴 50% (Ethiopia Yirgacheffe Aricha - Natural) + 과테말라 델로사리오 워시드 50% (Guatemala Flor Del Rosario - Washed) 제품을 판매하는 스마트 스토어 상세 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노트 및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Sweet Acidity, Brown Sugar, Good Balancde 알렉스더커피의 대표 시그니처 블렌드로 핸드드림과 .. 2020. 8. 12.
테라로사 원두커피 부룬디 카린지 (2019 BRUNDI .O.E 3위) Cherry, Mango, Caramel, Medium body, Rich 85 스코어링 이력에서 거의 최고점을 기록!! 특별히 흠잡을 데가 없었던 커피 복합적인 과일 (복숭아, 자두)의 아로마 체리, 망고 등 과일 + 카라멜의 꾸덕한 단맛 미디엄 이상의 바디 모든 요소에서 부족함이 없었던 커피였다. 2019 브룬디 C.O.E* 3위 원두였다. 워싱스테이션 : Karinzi 품종/가공 : Bourbon/Washed 수확 : 2019. 5~6 250g, 30,000원 / g당 120원 * C.O.E = Cup of Excellence 의 약어 1990년대 세계 커피 시장 가격의 폭락으로 여러 커피 산지에서 생산자들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 이에 국제 커피기구 (ICO)와 국제무역기구, 국제연합 무역개발회의는.. 2020. 8. 10.
카페 진정성 원두 커피, 케냐 투이요가 AA (Kenya Tuiyogaa AA) 카페 진정성, 원두커피 케냐 투이요가 AA (Kenya Tuiyogaa AA) Citric, Plum, Caramel, Medium body, Nut 82.0 최근 들어 맛본 커피 중 감귤류의 상큼한 향미가 가장 도드라졌던 커피 체리와 너트류의 깊은 아로마를 느낄 수 있었고, 라임, 탠저린, 자두 등의 과일, 카라멜의 달콤한 맛 또한 느껴졌다. 바디도 미디엄 이상으로 좋은 품질의 커피라고 생각. 아래는 홈페이지 및 패키지의 테이스팅 노트 Plum, Apricot, Peach, Milk Chocolate (자두, 살구, 복숭아, 밀크초콜릿) 지역 : Kericho, Roft Valley 고도 : 1800-1960m 가공 : Washed 품종 : SL28, SL34, Ruiru11 2020. 8. 4.
카페 진정성 원두커피 에티오피아 반티 넨카 피크 Rose, Plum, Peach, Rich 83.5 최근들어 계속해서 훌륭한 커피들을 마시고 있다. 오늘 아침 마신 카페진정성의 이 커피도 매우 훌륭했다. 특히 향을 맡았을 때 느꼈던 진한 장미향이 인상적이었다. 커피 향을 표현할 때, 'floral'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이 커피는 확실하게 'rose'라고 말할 수 있었다. 에티오피아 내츄럴 가공 방식 특유의 밀도 높은 향미를 경험할 수 있었고, aftertaste, body, sweetness 등 어느 것 하나 모자람이 없었다. 매일 마시기는 다소 부담스럽겠지만 ㅎ 좋은 커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200g 16,000원으로 g당 80원 패키지 및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 Ethiopia Banti nenka Peak :리치, 백도,.. 2020. 8. 3.
블루보틀 원두 커피 싱글 오리진 르완다 룰린도 부쇼키 블루보틀 원두 커피 싱글 오리진 르완다 룰린도 부쇼키 (single origin Rwanda Rulindo Bushoki) Strwaberry, Rose, Medium body, Dried-cherry, Rich 83.5 상당히 맛있었던 커피 진한 과일(체리, 딸기)과 꽃 향기(장미)에 잔잔하게 깔리는 구운 빵의 냄새 달콤한 딸기와 말린 체리의 맛과 감귤류의 단맛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미디엄 바디 이상의 묵직한 바디와 부드러운 목넘김, 훌륭한 밸런스 추천! 르완다는 커피 세계에서 총아로 떠올랐다. 2002년 르완다에서 생산된 어떠한 커피도 스페셜티 시장으로 진출하지 못했지만, 현재 르완다 커피의 약 60%의 커피가 스페셜티 시장으로 간다. 부쇼키(Bushoki) 워싱 스테이션은 르완다에서 가장 산이 많.. 2020. 7. 28.
블루보틀 원두 커피 파푸아뉴기니 바로이다 이스테이트 (Blue bottle, Papua New Guinea Baroida Estate) 블루보틀 매장 판매 원두 커피 파푸아뉴기니 싱글오리진 (blue bottle, Papua New Guinea Baroida Estate) Herb, Peach, Malic, Rich 81.5 아침을 기분좋게 열어주는 커피의 힘. 대표적인 향미를 적긴 했지만, 굉장히 복합적인 향과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었다. 캐모마일의 아로마도 있었고, 달콤한 설탕의 맛도 있었고, 시트릭한 산미도 있었다. 맛있는 커피였다. 기록도 남아있지 않고,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스페셜티 브랜드의 파푸아 뉴기니의 커피들은 대체로 훌륭했던 것 같다. 구글 검색을 통해 이 커피의 기록을 찾을 수 있었다. 블루보틀 홈페이지 정상 경로에는 없는 페이지인데, 검색 페이지의 흔적으로 남아있는 것이 있어 기록해 둔다. 커피 정보 스페셜티 커피.. 2020. 7. 28.
스타벅스 매장 판매 원두 커피 르완다 싱글 오리진 블론드 로스트 Nut, Soft, Fruity, Clean 79 은은한 과일의 풍미, 좋은 균형감, 부드러움, 견과류의 단맛 강하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치우침 없는 균형감이 좋았던, 데일리커피로 좋을 것 같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르완다 싱글오리진 블론드 로스트로 가격은 18,000 g당 가격은 72원 아래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가져왔다. '키 라임의 섬세한 산미로 시작, 꿀과 같은 달콤함' 이 있다고. 패키지에는 'key lime and honey comb' 라고 표기되어 있다. 키 라임은 보통의 라임보다는 다소 작지만 (골프공 크기) 신맛과 향이 훨씬 강하다고 한다. 허니컴은 '벌집' 을 일컫는 말. 테이스팅 노트 정도의 산미와 달콤함은 느끼지 못했지만 적정수준의 산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었.. 2020. 7. 24.
스타벅스 카페 베로나 (이마트 매장 구매 분쇄 원두 커피) Smoky, Ashy, Bold, Long finish 다크로스팅 중에서도 매우 강하게 태운듯 분쇄원두 색깔이 검정에 가까웠다. '화려한 조명처럼' 스모키한 향미가 나를 감쌌다. 카카오100% 초콜릿을 먹듯이 쌉싸름한 맛이 입에 가득했고. 이미, 이취가 (chemical, woody) 있긴 했지만 많지는 않았다. 못마실 수준은 아니었지만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의 원두는 아니었다. 가까스로 평균 수준의 점수를 주었다. 75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 설명 (https://www.starbucksathome.com/kr/starbucks-caffe-verona/) 진정한 사랑과 세 개의 이름에 관한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1975년, 제이크 블렌드란 이름으로 시애틀 레스토랑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많은 이의 사랑.. 2020. 6. 12.
할인점 분쇄 원두 커피 추천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라이트 블로섬 Apricot, Cherry, Mellow, Refined 역시 기대 이상의 맛, 특히 좋았던 것은 머금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되던 과일의 은은한 단맛이었다. (맥스웰 하우스의 슬로건이 생각나는 맛 ㅎㅎ) 산미는 예상보다 강하진 않았고, 바디도 포장의 인디케이터보다는 있어 보였고.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커피였다. 79점 에티오피아 50%, 케냐 30%, 코스타리카 20% 배합의 원두로 각 산지별 원두도 괜찮은 품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홈페이지의 제품 설명대로 부드러운 단맛이 좋았다. 아래는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 설명 '봄바람에 실려오듯, 가볍게 로스팅한'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동서식품의 50년의 노하우가 .. 2020. 6. 12.
할인점 분쇄 원두 커피 추천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 라이트 밸런스 Herb, Juicy, Fruity, Lively, Malic, Well-balanced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허브향의 아로마로 시작했지만 다채로운 과일의 향미가 인상적이었으며, 바디도 예상보다 좋았다. 78.5 에티오피아 50%, 케냐 30%, 과테말라 20% 배합으로 좋은 밸런스를 지닌 커피이다. 동서식품 맥심에서 발매한 시그니처 블렌드 5종 중 2번째 제품. 라이트 밸런스라는 이름이 낯설긴 하지만 패키지와 잘 들어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개별 제품을 보았을 때는 잘 모르겠다가도 라인업들을 보면 컬러가 이해가 된다. 200g 분쇄 7,900원/ g당 39.5원 가성비 좋은 원두 커피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너무 잘 해 놓았다. 심혈을 기울인 .. 2020. 6. 10.
스타벅스 블론드 에스프레소 (이마트 매장 구매 원두 커피) Dark chocolate, Fruity, Mellow, Well-balanced 아로마는 스모키, 견과류의 향미가 느껴지는데 입안에 머금으면 다크 초콜릿의 향미가 가득차고, 뒤이어 부드러운 과일의 산미가 제법 묵직하게 느껴진다. 바디감도 좋고,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았던 커피 78.5 리저브 커피를 제외하고, 구매하여 마셔본 스타벅스 커피 중 두드러지는 품질을 보여주는 커피인듯 하다. 아래는 스타벅스 앳홈 페이지의 설명 소싱부터 블렌딩, 로스팅까지, 거의 50년의 노력으로 찾아낸 - 부드러운 보디감을 가진 두 번째 에스프레소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로 만든 이 특별한 블렌드는 달콤함과 생동감 있는 향을 잘 살려 로스팅하였습니다. 이 커피는 부드럽고 균형감이 있어, 우유의 달콤한 면을 부각시켜 줍니다... 2020. 6. 3.
공덕 프릳츠 매장 판매 원두 커피 인도 발루르 아라비카 허니 공덕 프릳츠 매장 판매 원두 커피 인도 발루르 아라비카 허니 Nut, Grapefruit, Berry, Mellow, Refined, Medium body 아로마는 견과류, 과일류가 주였고, 베리류와 달콤 쌉싸름한 자몽의 조화, 과일의 단맛이 좋았던 커피 79.5 아래는 프릳츠 홈페이지 내용 국가 : 인도 India 농장, 조합 : 발루르 Balur Estate 품종 : 아라비카 Arabica 가공방식 : 허니 Honey 살구 잼, 캐러멜, 단맛의 밸런스가 좋은 커피 200g 16,000원 / g당 80원 2020. 6. 2.